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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제 글이 친목질 사건의 시발점이 된것 같아 찹잡하네요
게시물ID : lol_330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했엌
추천 : 3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30 07:59:09
아마 저번주 정도였을건데, 오유 톡노말 5인팟을 돌리다가 한 분께 (내가 받아들이기엔) 서운한 말을 들어서

하소연도 그냥 해보고 그 분이 봐주셧으면 해서 글을 썼습니다. 결론부터 쓰자면 제가 바란대로 당사자 분이 그 글을 보고

1:1채팅을 통해 사과를 하시면서 오해나 서운했던 감정을 풀었습니다. 그래서 베스트에 갔던 글도 다 내렸고요.

그런데 그 글의 댓글들을 보니 글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친목질을 까고 그걸 주제로 사람들이 싸우는걸 봤습니다.

제가 해당 글을 지운 이유는 사과받고 감정을 풀었기 때문도 있지만 댓글이 점점 산으로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친목질을 주제로 글을 쓰고 싸우는거야 제가 참견할게 아니지만, 제 글에는 친목질에 대한 언급도 없었는데,

제 글에서 그런 싸움이 벌어지는건 좀 그렇더군요.

아무튼 그 글을 지우고 자기 전에 한 번 보니 제 글에 가장 활발하게 댓글을 다셨던 의료민영화님께서 아예 친목질을 비판하는

글을 따로 작성하셨더군요. 그 글이 바로 베스트에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OU채널에서 친목질에 대한 감정이 쌓인

분들이 많았다 생각합니다.

어쨌던 그 때는 그냥 이런 불만이 터져나오니 자정운동이 일어나거나 어떻게든 개선되겠지 생각하고 2박 3일 동원을 다녀온 사이...

아예 OU, 오유 채널로 분리, 아니 이원화가 더 맞는 말이겠네요. 그렇게 되었더군요.

지금도 관련 글을 찾아서 읽어보고는 있지만 아무튼 이번 일의 시작은 의료민영화님의 친목질 관련 글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글의 시작은 저의 톡노말 하소연 글이 맞는것 같고요.

저는 원래 오유 채널에서 주로 5인팟을 구하고 채팅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지라 친목질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얼마나 심각했는지 등은

모릅니다. 그냥 관심이 없었다는게 맞겠네요.

하지만 그건 제 생각일 뿐이고, 아는 채널에서 사람들끼리 떠드는걸 보고 안좋게 생각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을거란 생각은 듭니다.

아무튼 아침에 이런저런 생각이 나서 한번 끄적거려봤는데, 기왕 분리된 채널이 등장한 만큼 새 채널에서는 친목질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누구라고 언급을 하지 않겠지만, 친목질 비판하는 분을 사회 부적응자나 아싸로 단정지어 깐 분... 참 많이 실망했습니다.
거기에 OU채널을 자기가 만들었다는 듯한 뉘앙스로 강아지 소리를 한 GM 럭스님은 자기 말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좀 하고 손가락을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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