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 합니다. 

오늘 어머니께서 결혼식에 다녀 오시다가 
노원 역에서 체했는지 갑자기 구토를 했는데 .. 

하계동에 살고 22살 여대생에 이쁜 마음씨를 가지신 분이 
화장실로 안내도 해주고 등도 두드려 주고 약까지 사서 먹여 주시고 
집까지 바래다 주셨더군요.

어머니가 그 분과 집 앞에 왔을때 누구인가 했는데.. 
집에 들어와 어머니가 이야기 하는말 듣고 정말 감사 하고 고마웠습니다.

정말 감사 드리고 고맙습니다. 

늘 감사 하고 봉사 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