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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0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
추천 : 0
조회수 : 87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5/10 23:32:39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제목 그대로 동생이 정신병자 같아요
저는 22살 여자구요
남동생은 20살이구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쪽에서 살다가 고등학교입학하고서는 엄마쪽으로 와서 살게됫는데
엄마가 동생한테 엄청 오냐오냐 해요
먹고 싶은것만 먹이고 하고싶은거 다하게하고
동생이 편식이 심한데 그거 비위 다 맞춰주고
계란, 우유, 햄, 고기 아니면 안먹거든요
온통 집에 계란 우유밖에 없어요
동생 밥이 그거에요
엄만 항상 그걸 떨어지기 무섭게 사다놓아요
게다가 밥안먹는다고 영양제까지 사다 먹입니다
이렇게 쓰다간 끝도 없을것 같아요
방금 제 향수를 허락없이 뿌려서 제가 뿌리지말라고했는데
또 뿌리는거에요 그냥 공기에 대고
그래서 때렸어요 머리를
근데 더 뿌리는거에요
그래서 또 때렸어요
일단 저는 누나니까 제 말을 아예 계속무시하는거죠
지 자존심에 못 이겨서
늘 그랬어요 항상
자기가 내 말 안들은건 생각도 안하고 내가 때렸다는 이유로
자존심 상하니까
향수를 그냥 바닥에 던져 깨버리네요 ㅋㅋㅋ
엄마도 말리다 화나서
소리지르고 난리구 거울도 깨버리고
엄마도 소리지르고 진짜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발악하고
난리였어요
근데도 동생은 지가 잘했다는 듯이
넌 왜때리냐고 미쳤냐고 그럽디다 ㅋㅋㅋㅋㅋ
진짜 정신병자같아요
어떡하죠
집 나갈까요?
전 솔직히 동생보다 엄마를 원망해요
엄마가 오냐오냐키워서 저새끼 저러는거아니냐고 항상 따져요
진짜 제가 나가버리고 연락 끊으면 엄마도 후회하고 동생새끼도 고칠까요?
진짜 죽고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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