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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긴걸까??
게시물ID : sports_6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바이러스
추천 : 6
조회수 : 9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4/30 18:58:50
첼시 무리뉴, “호날두는 교육을 못 받아서 그래” [스포탈코리아 2007-04-30 15:21]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호날두(左)와 무리뉴(右) 이쯤되면 동족상잔의 비극이려나. 조세 무리뉴(첼시) 감독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말싸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둘은 같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축구계 수퍼스타지만 다른 색 유니폼을 입은 탓인지 바다 건너 영국 땅에서 치열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양자간의 신경전은 호날두가 포르투갈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주장을 반박한 것에서 시작됐다. 호날두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와 상대하는 팀에는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 대해 “무리뉴는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늘 남의 탓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 말을 전해들은 무리뉴 감독은 호날두가 페널티킥 논란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는 거짓말쟁이라며 그런 태도라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호날두를 맹비난했다. 이에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런 와중에 첼시는 지난 주말 볼턴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는 바람에 맨유와의 승점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 이로써 올 시즌 리그 우승은 사실상 맨유에게로 넘어간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됐다. 30일 잉글랜드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퍼거슨 감독의 대응에 대한 질문을 받자 “철이 덜 든 어린 녀석 하나가 상대에 대한 존경심 없이 몇 가지 발언을 했다”며 호날두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 그는 “아마도 이건 교육 문제가 아닌가 싶다. 자라면서 교육을 못 받은 결과”라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도 무리뉴 감독은 “퍼거슨 감독이 호날두를 감싸야만 한다고 느꼈었던 것”이라며 “나는 퍼거슨 감독과 호날두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수습에 나섰다. 심지어 그는 “나는 퍼거슨 감독을 좋아하고 그의 빈정댐이 내 인격과 관련된 것만 아니라면 상관없다"며 퍼거슨 감독에게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다. 구자윤 기자 . . . . . . . . . . . . 호날두 승!!(사진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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