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게 글 쓴 본인입니다.

모르간님께서 작성하신 글 보고 몇줄 적어보려 합니다.

 

 

사사게에 글 작성후 오유닉 "알보리다" 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대장을 인계했더니 받은 사람이 공대를 파괴했다" 라는 식의 글을 작성하시면서
"트롤링"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죠??
마치 자신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는 식의 피해자 코스프레의 글 말입니다.
이후에 제가 오유 가입후에 작성했던 댓글에는
"그리고 아직도 화가나신게 있으시다면 제가 성장하지 못하게 트롤링을 파티에서 하거나 호드 플레이어나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로 도전하러 오세요.
받아주거나 스트레스 받아서 나가거나 해서 와우 플레이를 할테니 게임 속에서 어떤 속마음인지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것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잖아요?"
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꼬우면 치러 오던가" 라는 식의 글을 작성하셨구요.
그러면서 인벤 자게에 "잘 배웠습니다" 라는 글은 왜 쓰신 겁니까??

 

 

이후 인벤 자게에 올라온 사과문에는
"저 같은 황당한 분이 계시지 않길 기원한다"
"공들인 시간에 대해서 본다면 저도 피해를 봤고 공대원들도 피해를 봤죠"
라고 하며 토크온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시다가
뜬금없는 네이버 네티켓을 들고 오시면서 비아냥거리셨죠

 

 

와우 초보고, 고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게임플레이간에 있었던 일방적인 잠수상태,
그러면서 "준비할때 응답이 없으면 설치 안된걸로 알아주세요" 라는 발언으로
설치할 생각이 없다는 걸 알려주셨지만, 당신의 말대로
"공대원들이 멍청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네요.
당신으로 인하여 19명의 사람들이 당신을 기다리며 낭비한 시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사과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사과문 역시
기존에 변명같지않은 변명들을 죄다 모아서 그대로 복사하셨더군요

그러면서 공대원들을 "멍청"한 사람으로 만들면서 자신의 위치를 찾으려고 하는
인간적이고, 사람냄새나는 이 사과문의 취지.. 잘 알겠습니다.

 

 

당신이 사용한 "최정예 기사단", "기사단의 덕목" 같은 단어들로
마치 있는 척 컨셉질을 하면서 자신이 돈키호테같은 사람이라는 둥,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용서받기 위해서 배트맨이라도 불러야 한다는 둥
온갖 고결한척, 모르는 척 일관하시는 그 모습...
그리고 당신이 오늘 아침 오유에 올리신 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usic&no=115716
을 보면서 더 이상 할말이 없다 판단이 되네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오유에 글을 올리시면서까지
스스로 자위질 하시는 모습에 정말 "커뮤니티 사이트 하는 것들은 죄다 답이 없다"
라고 말한 제 친구의 말에 심히 공감을 하며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마주치는 일 없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