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옛날에 본건데
이란? 이라크? 암튼 제3세계 영화였고
끝에 반전이 쩔어서 소름돋았던것만 기억나네요
아직 안보신 분은 엔딩 스포당하지마시고 꼭!!!!!!11꼭 보시길
라이프오브 파이와 더불어 제 인생영화임
스포주의
여자애가 일찍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 발인가.. 어디에 자기만 알아볼 수 있는 문신을 해 놔요
그런데 반군?? 이 쳐들어와서 애를 뺏어가요
그리고 여자는 나중에 재혼해서 애를 두명 더 낳고, 정부쪽에서 일하게 돼요
그러다가 여차저차??해서 여자가 고문을 당하게 되는데
가장 악명높은 고문관에게 끔찍한 고문을 당하고 성폭력도 당해요
그런데 어찌어찌 살아남아서 돌아오고(확실하지 않음... 죽었던 것 같기도...)
그 여자의 아이들은 그 고문관을 찾아 복수하기로 결심하죠
그리고 중간생략.. 내용이 기억안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대망의 반전부분
아무튼 나중에 그 고문관을 찾았는데
우연히 본 그 고문관 발에 문신이 있는 거에요!!!11
개반전..
아들이었음..
그리고 그 고문관은 자기가 친엄마를 성폭행하고 고문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무덤 앞에서 울면서 뉘우치는?? 그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죽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굉장히 어둡고 무섭고 슬픈 내용이었어요
제가 봤던 반전영화중에 가장 갑이었는데
제목 아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