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꼴이 꼭 발정난 개새끼마냥 여자 못사겨 안달나서 죽여버리고 싶다. 등신중에 상 등신같고. 아오...
여자도 이젠 지친다 근데 그렇다고 포기도 안되 빙시같이.
내가 시도 안해봤나? 길거리서 전화번호도 따보고, 소개팅도 받아보고 별짓 다해봐도
남친있고, 딴놈이 낚아채가고, 어장에 돈만 털려. 과에서 공부 잘하고 인기 많음 뭐하냐. 정작 사랑 나눌 사람 하나 없는데.
지극 정성으로 몇년 좋아도 해봤고 재밌는거 많이 해줘봤고
나 여자들이 싫어하는 술담배도 안하고 사진도 웨딩이랑, 프로필 찍어줄만큼 잘찍고. 에휴 진짜 이젠 지친다. 그냥 이게 내 삶이거니 받아 들이고 포기하고 싶다 혼자 있는 방에서 낮에 봤던 여자 생각하면서 하앍거리고 있는 빙시같은 새끼는 제발 오늘 밤 지나면 사라져 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