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선수 베이징에 이어 런던까지 남자 50m 권총 2연패 후덜덜. 역대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단일종목 첫 2연패네요. 완전 메달 사냥꾼
이전엔 심권호 선수가 금메달 2연패하긴 했지만 체급이 달랐습니다.
진종오선수 아테네에선 본선1위로 결선 올라서 9발까지 1위달리다가 마지막에 6.9쏴서 은메달. 헉 지금으로선 상상도 안되지만 그렇게 은메달따서 이렇게 절치부심 칼 ..아니 총알을 갈아서 2연패 한것같네요. 그때 금메달이었음 12년동안 세상에서 50m거리로 권총 젤 잘 쏘는 인간인건데..
암튼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