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데서 퍼온거라 반말인건 양해해주세요 


먼저..  한달전쯤부터 우연히 문자하게된 여자애가있어

1년전부터 안면은 있었는데 서로 서먹서먹한사이였다가 문자로 얘기하다가

지난주 나한테 좀 얻어먹은게있어서 밥을사준다길래 밥을먹으면서 친해졌어 .  

그리고 여러가지 얘기하면서 지난주 붙어다니기시작했는데 

 걔는 좋아하는애가있었거든. 내가 걔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좋아하는데 사귀기는싫다.. 뭐 그런식으로 얘기했었어 .

나한테 좋아하는애있었냐 물어보기도하고 . 서로 사진찍어서 . 내 사진까지 보내달라고하기도하고  지난주 금욜날 은 같이 다니다가 여러사람들이 사귀냐 묻기도했고. 여자애는 아무말안하더라고 . 그리고 밤에 여자애가 먼저 놀이공원가자고문자보내왔어.

그담날에  놀이공원 누구 데리고갈까 ? 하고 문자보내와서 .  나는 애들 바쁠것같다고 둘러댔더니 .  그냥 귀찮으니까 둘이가자 하고 문자보내오더라고.

좋았지 . 근데   화욜날에는  너는 애인생겨도 나랑 연락끊지마라! 이러더라 . 그래서 친구선언인가.. 싶고... 그이후에는 

내가 월욜날 학교 안나갔더니   나 없으니까 하루종일 심심했다고 매일나오랑께  하고 말하더라 .

그래서 이게뭘까.. 좋아하는걸까 싶었는데 

수욜날에는 내가 피곤해서 반 정신나간상태로 강의듣고 서로 헤어졌더니 밤에 안좋은일있냐 문자보내줘서 걱정하고 .

어제는    나한테 넌 좋아하는여자애없어 ? 내가 친구 소개시켜줄까 ? 이렇게 말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넌 좋아하는사람없어? 하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다 가지고있는데 . 뭔가 맘속에 덩어리진게있는데 뭔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답을 피하더라고 ..

이건 정리해서 쓴거고 어느부분이든지 더 깊게 쓸수있거든 .

 ..아무튼

나는 여자애가 날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매번 롤러코스터타는기분인데

어떤것같아 ?

그리구 낼 놀공원가서 어떤것들을 캐치해야할지도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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