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당연히 없고, 재미도없을거같아서 없음체.
19살때 20살교회누나를 알게되었음.
누구나 한번쯤은 교회누나의 로망은 다있을거임.
본인은 학창시절 어설픈 양아치였기때문에 주변에도 어설픈 양아치친구들이 많았음.
교회가 아닌 거리에서 교회누나와 데이트를 하다가 친구들이 봐버렷음.
누구냐길래.. 그냥 아는누나라고했더니.. 혹시 좋아하는거아니냐면서 몰아붙치기에 어린나이에 챙피하다고 생각되어서인지
아니라며 강한부정을 했엇음..
그중용기있는한새긔가 그럼자기소개를 시켜달라며 도발을 하길래.. 그렇게하겠다고 하면서 소개시켜줫음.
지금와서 생각하면 무슨객기인지모르겠으나.. 그땐 자존심이란게 엄청쎗던 나이기때문에 그렇게 했던거같음..
월래 그때는 친구와 자취방생활을 하고있었는데.. 엤날 그 방이 다다다닥붙어있는 ..자취방촌이있음.
방음도 디게안되고..방도 한평반정도 되는곳인데.. 거기서 살았음. 친구들 아지트이기도했음.
옆옆방에는 여자사람친구가 살고있었으며, 친구들이랑 술먹고 잘대없으면 우리집에와서 자는데 자리가 너무좁으면 그 여자사람친구방처들어가서
같이 낑겨서 자곤햇음.
여차여차 소개시켜준지 일주일쯤됫을까?..
집에서 자고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와서깻음.
전화의목적은.. 여자대리고 집으로가는중이니 그 여자사람친구방가서 좀자라는거였음.
우리는 두터운우정을 바탕으로한 친구사이기때문에 자던중에도 불구하고 옆옆방으로 처들어가서 자고있었음.
발자국소리가 딱딱딱... 누가봐도 친구발자국소리와 여자하이힐소리임.
흐흐으으으.. .^______________^;
잠시후 방으로 들어가더니 5분의정적을깨고..목소리가들려옴..
하지마..안되.. 19금.(생략)
목소리는.. 그교회누나였음..
.
.
.
죽고싶었음..진짜..
좋아하는누나를 어린자존심때문에..
이블에 얼굴처묻고 운기억이나요.
그때진짜 가슴이 먹먹하고 찧하고.. 뭐라이루말할수없는 그런느낌이였는데..
몇년이 지난지금.. 나는이제 대한민국성인남자사람임..
지금은 경기도인데.. 몇일뒤면 부산을내려가요..
그런데 사실 좋아하는애가있는데.. 그애도 절.. 좋아해요.
그런데 아직..서로눈치만보고있어요.
왜냐하면..제가부산을 내려가야하기때문이죠.
가슴이 먹먹해요..찧해요..
고백하고싶지만.. 부산을가야하기때문이죠.
그렇다고 이대로내려가면..너무후회할거같아요.
하... 한숨만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