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라고 하루전날 본가에 올라가서 형님과 같이 차 타고 포세권을 여기저기 돌았습니다.

본가가 김해라서 여기저기 돌다가 김해 박물관(연지공원,홈플러스 건너편)앞을 지나가는데 참 가관이더군요

박물관 앞은 왕복2차선 도로에 갓길정차가 곤란한 도로폭임에도 불구하고 길가에 차량을 그냥 정차해놓고 차 안에서 포켓스탑 돌리는 분들부터
비상등 켜놓고 기어만 넣어놓은 속도로 슬슬 기어가면서 포켓몬 하고있는 차량이 있질않나
동승자도 아니고 운전자가 저런식으로 운전하면서 폰을 보고 있기도 하고...
가뜩이나 그 길은 광량 부족해서 어두운데 포세권이라 뚜벅이 트레이너들고 배회하고 있고
일반차량도 지나다니고 있는데 그 도로를 차량으로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해버리면 어떻게 하나요

최소한 차량은 주차장등 정당하게 주차가 가능한 장소에 보관하고 즐기도록 합시다.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주위페 민폐를 끼치거나 사고의 위험을 유발하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