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크게, 자주 싸우진않는데 한 번씩 말다툼을해요. 며칠 전에도 말다툼을 하는데 남친이 답답한게 터졌는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바둥바둥하면서 온 몸으로 답답함을 표출하는거에요 심각한와중에 그 바둥바둥하는게 너무 웃겨서 웃음 터지는걸 겨우 참았어욬ㅋㅋㅋㅋㅋ 다른때에도 제가 맞는 말만 하니까 남친도 막 안지려고 되도않는걸로 반박하는데 그게 너무 웃겨서 웃음 터지는거 겨우 참곸ㅋㅋㅋㅋ 웃음 터지면 남친이 왜웃냐고 막 그러고ㅋㅋㅋㅋㅋ 보통 반박하면 화가 나야하는데 뜬금없는걸로 대들어서 오히려 웃겨욬ㅋㅋ 이게 콩깍지인가봐여 아직도 바둥바둥하는게 생각나서 혼자 계속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