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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님의 공지글을 보고 모에화
게시물ID : animation_330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탕크래커
추천 : 16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5/16 13:43:04



작은 광장을 가꾸고 귀퉁이에서 솜사탕을 팔던 노점상 아저씨가 있었는데,
찾아오는 사람들이 한둘씩 늘더니 급기야 하루에 수십만 명이 드나드는 곳이 돼버렸습니다.
그러든가 말든가 아저씨는 평소 하던 대로 쓰레기 줍고 화단 가꾸느라 허리 펼 새 없이 수그리고 있었는데,
총소리에 놀라 고개를 들어보니 전쟁터.
사람들이 "장군! 빨리 다음 작전을 알려주시오. 뭐해요 빨리빨리!!!" 하는데,
여기는 어디며 나는 누군가
어! 저 사람들 어제까지 친구라 그랬었는데...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친구끼리 싸우면 안 되지요.. 사이좋게 노세요.
그러다가 정신없는 소리 한다고 한 대 맞고 
나한테 왜 그러는데 하면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타임라인을 살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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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공지글을 보고 어제 새벽에 솜사탕 아저씨 헤헿ㅎ 귀여워ㅋㅋ 하면서 상상하다가 그리게 되었습니다...
바보가 쥐고있는 떠있는 오징어는 솜사탕이예요. 전혀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ㅋㅋㅋㅋ 원래 바보님만 그리려다가...
의식의 흐름으로 오유하면 생각나는 것들을 그려넣다 보니 이런 그림이 나왔네요 ㅋㅋㅋ

바보님이랑 아재오징어...나무위키 사관님하고.. 또 자료에 도움주신 개드립 강아지도 그리고... 
밑에 있는 토끼는 아무데나 버려진 쓰레기봉투 토끼입니당ㅋㅋㅋㅋㅋ
그렇게 공지의 솜사탕 아저씨와는 그렇게 멀어지고 시무룩 8ㅅ8

색칠이 없는 이유는 제가 색칠고자이기때문입니다(당당) 혹시 색칠해주실분 계신가요 ㅋㅋㅋㅋㅋㅋ
참..갑자기 색칠하니 떠올랐는데 바보님 바지안입은ㄱ ㅓ 아니예요 !!!살색 안대여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휴...이러시면 살색으로 칠하시지 않으시겠죠? 저는 안심하고 밥먹으러 갑니다. :)

낙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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