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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꿧던 악몽에 대해서.txt [스압?]
게시물ID : panic_34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기옥장인
추천 : 1
조회수 : 23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06 02:49:22
평소에 모바일로 눈팅만 하던 사람인데요
공포게분들은 오컬트?적인 지식이 많으신거같아서 질문드릴게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예전에 꾼 꿈얘기인데요

평소에 제가 가위를 좀 눌리는 편입니다
한달에 1-2번정도
근데 귀신이 보인다거나 하는건 아니라 그냥 몸은 자는데 뇌만 깻구나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하루는 가위를 눌리고 풀린 후에 꿈을 꿧는데
제가 어떤 집안에 잇엇는데 평범한 주택이엇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커다란 개 2마리가 잇엇는데
검은색개와 하얀색개엿습니다 아 참고로 시베리안허스키같은 커다란개엿습니다
저도 모르게 둘중 한마리와 산책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엇는데
그 개들과 대화가 통햇습니다 하얀개가 자기를 데려가달라고해서
하얀개에게 목줄을 채우고 나가려고 하는데 문앞에서 목줄이 풀려서 고장나버렸습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혼자 나가려는데 제가 당시에 멋으로 하고다니던 염주가 풀려서
전부 흩어져버렷습니다 그래서 뭔가 불길하지만 조심스레 밖으로 나갓는데
왼쪽엔 호수와 도로가 잇고 오른쪽엔 다른 집들이 잇엇습니다
근데 갑자기 왼쪽도로에서 우편배달용 오토바이가 혼자 비틀거리며 오른쪽으로
지나갔습니다 운전자도 없고 혼자 쓰러질듯이요
신기해서 보고잇는데 오토바이앞에 우편물담는통?에서 노란색액체가
쏟아져나왓습니다 폭포처럼요
근데 그걸 보는 순간 꿈속에서 구토를 햇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시 오토바이쪽을 보는데
우편배달부로 보이는 사람이 서잇엇습니다
순간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집안으로 들어와서
문을 잠그는데 그 순간 우편배달부가 뛰어와서 집을 지나쳣다가
다시 돌아갓습니다

그때 집구조가 소파가 잇는곳 뒤쪽에 창문이 컷는데
소파쪽에 숨어서 그걸 보고잇다가 혹시 들킬까 밑에 숨엇습니다
잠시후 확인하려고 일어서서 봣는데 그 배달부가 창문에서 절보며
문을 열라는 제스처를 취햇습니다
저는 얼어서 그냥 보고잇는데 다시 문쪽으로 뛰어갓다오더니
다음엔 꼭 죽인다는 식으로 손짓을 햇습니다
근데 그 우편배달부 얼굴이 일반적인 사람인데
영화 엑스맨에 나오는 그 순간이동하는 돌연변이 아시죠?
그런식으로 얼굴이 좀 이상햇습니다
그 얼굴을 본 순간 저도 모르게 저건 악마다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그 후에 잠에서 깻는데 너무 생생하고 다시 잠들면 안좋은 일이 생길것같아서
밤새자지도 못하고 다음날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조심하라고 햇죠

다행히 아무일도 일어나진 않앗지만 아직도 너무 생생하고
생각만해도 불길해서요

이 꿈이 어떤 의미가 잇는건지 아시나요?

그나저나 오늘 잠은 다 잣네요ㅠㅜ
이 질문을 하기 위해서 가입까지하게 됏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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