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식인종은 의심이 많아서 자신과 가족이나 종족이 한 요리외에는 절대로 먹지 않는다.

그래서 의심스런 파티에 갈때는 자기 음식을 들고 간다.

물론, 그들은 배달한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

어느날 밀림에서 일본사람과 한국사람이 식인종에게 붙잡혔다.

끌려온 일본사람에게 추장은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다.

일본사람이 통역하는 식인종에게 일본에서 왔다고 하자.

당장 끌고가서 잡으라고 추장은 명령을 내렸다.

살기가득한 눈으로 추장은 

꼭 같은 질문을 한국사람에게 하였다.

그러자, 한국사람은 한국에서 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리고 통역하는 식인종에게 귓속말로 한마디 덧붙혔다.

그러자 전해들은 추장은 그를 풀어주고 당장 그 자리에서 떠나라고 했다.

그 마지막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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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배달민족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