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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되는데 잘들어갔겠지..
게시물ID : animal_33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충의매력
추천 : 4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17 20:28:52

첨만난건 어제 저녁이었슴다... 퇴근하고 통근버스에서내려서 가고있는데 어디서 냐옹~ 소리가... 두리번거려보니 아깽이는지났고

 

그렇다고 성묘는아닌 청소년기의 미묘가 한마리 웅크리고냥냥거리고있길래 에이 길냥이겠지..하면서도

 

손가락으로 교감을시도.. 근데 이게왠일.. 기대를안했는데 오더니 킁킁 킁킁하더니 할짝할짝까지.ㅠㅠ.

 

쓰다듬어주니 그릉이를하시고.. 일어났더니 다리사이를왔다갔다하면서 부비부비시전까지.ㅠ.ㅠ 이건뭐

 

여기까지했으면 이건 집에서 모시던 개냥이다.. 라는느낌이 강하게들더군요.. 그냥잠깐마실나왔으려니하고 천하장사 하나 사멕여주고

 

전 돌아갔는데 오늘아침 출근하려 통근버스를 기다리고있으니.. 아직도있더군요.. 일단 참치캔하나 급한대로 기름뺴서 대접하고

 

은근 퇴근때도 만나길기대하며 퇴근했는데 없더군요.ㅠ.ㅠ 찾아도 안보임..

 

집에 잘들어갔으려니 하는마음과 혹시 아직도 어딘가 헤메고있지않나하는 불안감이 반반이네요

 

혹시 검은색 얼룩이 얼룩이라기엔 호랑이무늬가 흑,백으로 있고 등에 척추부분에 일자로 검은털만있는냥이

 

검단쪽에서 잃어버리신분 계신가요

 

잃어버리신분계신다면 완정삼거리 지금공사중인 갈비탕집근처에서 만났으니 그근처 찾아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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