햏들 안녕하시오! 드디어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마지막편이 왔소~!! 서둘러 올리고 싶었으나 쇟이 좀 바빴구랴 ㅠㅠ 지금 마치 영화 속 빵오빠 같은 머리를 하고 열심히 작업했소 ㅠㅠ...ㅋㅋㅋㅋㅋ 마지막 25분정도의 분량이라오^^ 지난편에 비해서 대사가 많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아 쇟은 이 영화의 엔딩이 너무 좋소 생각만해도 늠 떨리옹> 결국 벽을 부시고 빵오빠를 구해낸 안토니오 오퐈.. (은)는 상관없고 나오자마자 키키햏을 찾던 빵오빠는 복도에 서서 자신을 보며 웃고 있는 단원햏들을 보며 애초에 자신들이 납치된 것은 오직 키키햏을 죽이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게되오 자신이 관속에 갇힌건 형벌이 아니라 키키햏에게서 떼어놓기 위해서일 뿐이었소.. 탑 안에서 잿가루가 되어버린 키키햏을 떠올리며 눈물 흘리는 빵오빠.. 그리고 자신이 저지른 복수극을 회상하오 빵오빠가 말한 복수극이란 키키햏을 죽인 단원들 전체를 살해하는 것이었소 단원햏들이 잠든 사이 극장에 불을 지르는 빵오빠.. 단원들이 한명씩 튀어나오면 낫을 휘두르며 다 발라버리오.. 산티아고햏은 존트 보스몹인 척 불 속에서 등장하더니 20초도 못가 똑같이 발렸소 ㅡㅡ 뭐여 시부럴 밖에 나오니 어느새 해가 떴소 괴로워하는 빵오빠에게 또한번 안토니오 오퐈가 마차를 몰고 와 구해주오 안토니오 오퐈가 빵오빠가 있는 곳을 안 건 저 위에 빼꼼 고개 내민 소년 덕분이라오 3편에서 빵오빠가 저 소년햏 피를 마셨지라? 그래서 유대감이 생겨 서로의 마음을 읽게 된 거라오~ 본격 슈퍼맨 돋는 캡쳐요ㅋㅋㅋㅋㅋㅋㅋ 단원햏들이 모두 죽어버리자 안토니오 오퐈는 대놓고 빵빠돌이를 자처하오 내가 널 도와서 복수를 할 수 있었다는둥...좋은 한쌍이 될거라고 하니 행복해하는둥... 하지면 결론적으로 빵오빠는 모든 번뇌에서 독립하고 안토니오 오퐈는 그렇게 진정한 구남치Nee로 거듭나오... 혼자가 된 빵오빠는 오랜 시간을 방황하다가 비로소 모든 고민과 번뇌들을 과거에 묻어버리기로 결심하오 구남치Nee들을 하나하나 차버리는 빵오빠.. 빵의 유혹 돋소 ㅡㅡ 띠발 난 수리애비가 눈물나게 반가웠는데 (그노무)아름다운 뱀파이어 빵오빠는 그렇지도 않은듯 ㅠㅠ 빵오빠의 이야기는 그렇게 끝이나오 납득할 수 없다는 듯이 멜로이햏이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들어달라 하오 자신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어리석게 구는 멜로이햏에게 빡친 빵오빠는 그를 위협하여 내쫓아버리오 그래서 도망가던 멜로이햏은 특종을 잡았다고 좋아하며 차에서 빵오빠의 인터뷰 내용을 다시 듣소 영화는 이렇게 끝나가는 듯 한데... 멜로이햏이 그대로 차를 몰고 가나 싶더니 뒤에서 누군가의 손이 다가오오 1편에서 강도쨔응 죽이고 술집녀햏 죽이고 늙은 귀족녀햏 죽이던 그 광속의 손... 바로 수리애비였소 ㅋㅋㅋㅋㅋㅋ 피골이 상접하던 수리애비는 멜로이햏의 피를 마시고 다시 미모가 돌아오오ㅠㅠ 허억허억.. 수리애비는 빵오빠의 인터뷰 내용을 듣고 또 징징거린다며 타박을 놓소 ㅋㅋ 그리고 씐나는 락음악을 들으며 유쾌하게 웃지라 이것이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결말이오...! 결말 자체가 강렬하지만 영화에서 내내 레스타트에 빠져있던 쇟으로선 정말 소름돋는 결말이었소..ㅠㅠ 너무 좋았솨...ㅋㅋㅋㅋ 위에서 말했듯 영화는 마무리됐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또다시 시작되는 것이기에.. 루이스에게도 레스타트에게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인 거지라 원작인 뱀파이어 연대기를 영화화한 작품이 하나 더 있는데 뭣모르고 봤다가 존트 재미없다고 욕한 퀸 오브 뱀파이어 요 여기선 다른 배우햏이 수리애비역을 연기했지라 퀸 오브 뱀파이어에선 저렇게 부활에 성공한 레스타트가 존트 미소년 돋는 가수가 되어 전세계를 휩쓸고 다닌다는 배경으로 시작하오...ㅋㅋㅋ 그땐 레스타트의 전 이야기도 몰랐고 그냥 뱀파이어 영화라서 본건데 존트 재미없었숴ㅡㅡ 근데 알고봐도 재미없을 내용이요...ㅋ 평이 별로 안 좋은 영화라오.. 여튼 원작 뱀파이어 연대기에 따르면 가수가 된 레스타트의 대형공연에 루이스가 찾아오오.. 그리고 무대에서 다시 만난 두사람은 열렬한 입맞춤을 하지라 ㅋ 아 넘후 좋소 잤네잤어^^^^^^^^^^^^^^^^^^^^^^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선 루이스가 주인공이지만 사실 소설 시리즈 자체는 레스타가 주인공이라오 레스타의 과거 이야기와 더불어 훗날 그가 신과 악마에 대한 고뇌를 하는 데 까지 소설 스케일은 장난 아니게 어마어마 하다오. 너무 어마어마해서 산으로 간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 1편에선 루이스 시점이기에 영화에서처럼 루이스 얘기만 나오지만 레스타 시점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지오 루이스햏이 알지 못했던 부분들, 오해한 부분들도 많고 말이오^^ 하 근 2시간의 내용을 며칠에 걸쳐 보느라..ㅋㅋㅋ 수고 많으셨소 햏들!! 햏들이 넘 좋아해 주시니 쇟 마음도 기쁘구랴^^ [출처]쌍화차 코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