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덕질을 시작한건 중학교 때 였지요...

천리안에서 ISDN으로 열심히 게이트키퍼즈나 코난 카캡사쿠라 이누야샤 같은 작품을 보면서 덕질에 빠져 갔습니다.

어느순간 일본어가 들리더니 번역 대본을 만들고 배포하고 있는 자신이...

그러던중 만화책도 보다..  번역본 보기 귀찮아서 원서를 보고 친구들이 번역 해달라고 해서 번역까지 하는.....

그런 어린 시절을 보냈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어릴때 시작해서 언어를 빨리 배운것 같네요...

요즘 영어 실력을 올릴려고 외화나 해외 다큐 방송들을 보는대도.....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걸 보면...

어릴때 영어권 덕질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