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병대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 군생활에 풀썰도없어요 꿀빨았음

 

이상하게 저한테만 이런일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해병대 택시를 10번정도 탄 기억이있어요(확실치않음) 근데 욕안하신분 딱한분(이건기억남 신기해서-_-;;)

 

앞차가 내가보기엔 정상으로 가고있는데 저런 ㅣ댜서되호뎌갛소뎌ㅑㅏㅎ솢녀ㅏㅎㅅㄴㄷㅎㅅㄴㄷ....ㅎㄷㄷ

 

그래서 무진장 싫어했어요 나이도 지긋하신분들이 입에 걸....에휴 손님도 탔는데

 

심지어 자기가 차선변경 잘못해서 옆에 다른 기사분이랑 충돌있을뻔해서 옆에 기사분이 창문내리고 뭐라하시는데

 

"넌 얼마나 운전잘한다고 내가 너 지켜본다 시xxxxxxxxxxxxxxxxxxxxxx"

 

거참....근데

 

대학선배중에 진짜 제가 형님으로 모시는분이있습니다(나머진 걍 선배라는 작자들)

 

다른선배한테 인사는 안해도 그형님한텐 형님형님하면서 지냈는데 그분이 해병대에요

 

그분이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해병대 너무 않좋게 보지만 말아라 괜찮은사람도 많으니깐

 

이라고 하셨는데 그분이 정말...천상 남자에 멋지신분신데..

 

저번에 지나가다가 왠 해병대휴가나온사람이 대가리 박고있는데 가서 일으키고 대가리 박으란사람 꾸짖고 휴가나온애한테 군가한번시키고 쿨하게 용돈 주시는 모습이 뭔가 참...ㅋㅋㅋ멋졌는데

 

이것말고도 많지만...귀찮기도하고

 

결론은..사람마다 다르고 케바케인듯

 

근데 이거 뭐 어찌 끝내야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