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혐오하는 사람이 동성애자를 공격할 때도 성경이라는 도덕적 방패로 자신의 혐오를 포장하죠.
흑인이 인종차별을 당할 때도 흑인과 범죄를 엮어서 범죄자라는 이미지를 덧씌우고 자기들은 도덕적 방패 뒤에 숨었었죠.
여시, 메갈이 남성을 혐오할 때도 남성들에게 '여성혐오'라는 도덕적 프레임부터 씌워버립니다. 자기들이 정당하다는 식으로.
원래 혐오는 도덕성 뒤에 숨는 법입니다.
그래야 자기들의 무슨 정의의 사도라도 된 것 같고,
자기들의 공격성과 혐오가 올바른 행위로 포장되거든요.
정의? 까고 있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