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최초부터 제제가 아닌 타이틀인 스물셋의 뮤비를 가지고 논란을 꾸준히 만들어내려했던
시도는 몇몇 여초쪽을 중심으로 계속 됐었습니다.
그게 오유및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알려진바 있었고 그때의 반응은
"이건 무슨 미친소리야 사회생활 가능하다니 걔들은?"
딱 이거였죠.
근데 아이유의 인터뷰가 나오고 섹시라는 단어의 시작으로 논란의 중심은 스물셋 뮤비에서 제제로 순식간에 턴 합니다.
이때부턴 여초 이외의 커뮤에서도 슬슬 이 논리에 잠식이 되가는 커뮤니티가 하나둘 생겨났고 출판사인 동녘의 입장이
나오면서 완전히 분위기가 넘어가버렸죠 이전 말도안되는 취급 받던 짜집기식 의문제시도 그게 정설인것처럼 받아들여졌고.
자연스럽게 파생되고 비판이되는 분위기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솔직히 이 논란의 흐름이 너무 마녀사냥식의 패턴이라고 생각되서 많이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