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일 그만두고 서울올라가서 서울사람들은 뭘 하면서 어떻게 사나? 그냥 궁금했습니다.. 사람들이 서울 서울하길래..그리고 취업박람회나 이것저것 구경할 맘이었죠..어떤 사회구조일까... 마침 친구한테 소개받은 동생이 있었는데.. 3개월간 정말 친동생 처럼 생각하면서 이야기했는데..참 그동안 저한테 했던 말과 행동들이 경험하고 나니 딱딱 맞아떨어지네요.. 저는 돈을 적게 벌어도 내땀으로 흘린돈이면 만족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망정이지 혹해서 넘어갔으면 어쩔뻔했나 생각이드네요.. 아무리 좋은말로 포장해도 이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이용하나 생각드네요...정말 친동생이라고 생각했떤 저 자신도 병신같고... 자발적으로 서울 올라가서 한 저의 경솔한 행동이니 누굴탓하겠습니다. 다행이 전 아닌건 아니라고 하고 3일있다 나왔습니다.. 첫날 회사강의? 듣고 아..이건 다단계구나 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바로 나오지 못한거는 그동안 알고지냈던 녀석이 제 친동생만큼 믿었기 때문에 그 회사소개해준 지인들때문에 교육받겠다는 4일간 지킬려고 했지요..물론 짐도 거기 지인집에 있었고 3일째 되던날 참..말 거시기하게 하더군요 당신이 한달동안 버는돈을 자기들은 일주일만에 번다고 말참 쉽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