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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내가 진짜 실망했다/
게시물ID : soccer_34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단하내--
추천 : 5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6 16:14:22

제가 박주영 빠돌이임.

축구도 잘하고 골 결정력도 높고. 센스가 아주 좋은선수라 생각하고있음.

이건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있음.

 

근대 제가 해외축구는 그렇게 큰 관심은 없고. 빅경기 아니면 다시보기나 하이라이트만봄.

 

하지만 국대경기는 미쳐버림. 다운받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두어번봄.

 

얼마전 영국과 한국전 새벽에 아주 날새도록 축구를 봤음.

약간 비몽사몽좀 있고 술도같이 먹으면서봐서 흥분만하고 경기를 제대로 관전못함.

아쉬워서

일요일날 다운받아서 쭉 봤는대.

박주영 처음부터 끝까지 공에 끌려다님.

패스는 대부분 커트당하고있고.

골찬스를 만들지도 못하고

오프사이드는 한번도 나오지도 않고.

슈팅한번 제대로 못했음.

보면서 가장 마음상한게.

후반전 중반쯤 접어드니. 걸어다님. 진짜 놀라자빠지는줄 알았음.

 

원톱이라 중앙에서 적진에서 패널트나오면 한명이라도 벽을 더 쌓아야해서 달려와야 하는 자리이지만.

너무 힘들어함.

골찬스를 만들려면 상대편수비진사이를 누구보다 빠른속도로 달려가야하는대.

그걸 못해줌. 멀리서 지켜보며 걸어감...환장할노릇.

 

내가 본 박주영경기중 최악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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