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만 5년 하다 오늘 가입했습니다
새벽에 잠이 안와 자전거 게시판에 글을 한 40페이지정도 보다가 feel 받아서요 ㅎㅎ
와이프랑 운동하려고 티티카카 플라이트 P7을 구매한지 두달정도 되었고요
생각보다 재밌어서 요즘 시간만 나면 자전거를 탑니다.
스피커로 노래 들으며 자전거를 타면 스트레스 다 풀리고 너무 좋더라고요
집에 강동구 명일동이라 상일동을 거쳐 한강 자전거길로 합류해서 팔당쪽으로 가거나
언덕을 넘어 여의도 방향으로 자전거를 탑니다.
혼자 탈 땐 보통 2~3시간 정도를 타는데 자전거가 작아서인지
노면진동이 심하고 팔당서 집으로 복귀할 때 역풍불면 진짜 죽겠더라고요 ㅠ
그래서 와이프랑 타거나 차에 싣고 놀러갈 땐 미니벨로를...
혼자 탈 땐 입문형 로드를 타볼까 하는데 미니벨로타다 로드 타면 신세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