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생일이 나와서;; 그냥 자체 모자이크 했습니다;

교사.. 그 이름만들어도 너무나 황홀한 단어입니다.

그 이름을 제가 사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저는 교사라는 단어보다 선생님이라는 단어가 더욱 좋습니다.

교사는 가르칠교.. 그냥 가르치는 것이 전부이지만 선생님은.. 미리 태어나 인생 전반을 가르친다는 뜻을
포함한다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저도 교사보단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중등교과 지리과목으로 합격을 했는데요. 단순히 지리 지식만 알려주기보다 중고등학교 때 있는 수많은 일들에 있어 제 인생의 경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떄 왕따도 당하고, 중학교 떈 선생님께 차별도 당하고, 고등학교 떈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그러다 대학교 재수도하고.. 대학생활에 있어서는 혼자 돈을 벌며 졸업하며 고시생활도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돈도 벌면서 공부했습니다.

충분히 학생들에게 공감가고 뜻 깊은 경험 이야기를 통해 바른길로 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1등, 대학교만을 위한 교사가 아닌 인성을 바로 잡는 교사가 정말 되고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꺠닫지 못하는 교사의 자질이 더욱 필요 한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5년을 꿈꿔온.. 선생님이 된 것을 축하해주시고, 선생님의 자질로써 갖춰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