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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3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고니
추천 : 1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3/11/02 21:01:37
[1]
김호곤의 경기 시작전 선수에게 주문사항..
"알지?"
경기 중반 조재진을 불러 따로 주문한 사항..
"꼴너라"
하프타임때 라커에서 주문사항.
"우리에겐 두가지가 안되고 있어.
공격과 수비야"
후반 시작후 주문사항
"이겨"
선수 슛 한게 빗나가면.....
그 순간 TV에 방영되는 그의 입술모양... "10 X 기"
[2]
한일전 도쿄에서 했을 때 선수들에게 한말.
"알아서 해라"
[3]
홍콩과의 대혈전!
전반내내 홍콩의 소림축구와 동남아 심판의 명판결로 위기에 처하자 라커룸에서
김호곤은 미팅을 갖는다
"주무..보드 가져와봐 "
"옙"
전반의 선수에게 알아서 책임지게 한 자율축구(무전술..ㅡ ㅡ)에서 벗어나
조직적인 전술이 나오리라...선수들 모두 반성의 자세로 초롱초롱하게 바라본다..
"자...봐..."
"특히 재진이랑 공격진..."
김호곤은 직사각형을 하나 그리기 시작한다
선수들은 골에어리어쪽에서의 공격전술로 생각하고
사뭇 더 진지해진다.. 특히 조재진의 눈빛은 더욱 빛난다
"자...이게 골대야..."
"여기다 넣으란 말야...."
선수들 아연실색 자빠지고 만다..
후반의 주요 전술은 골대에 골넣기... -_-;;;;;
[4]
홍콩과의 1차전 후 가진 첫 팀미팅에서...
호고니 : 이번 경기에서 우리의 패인이 뭐라고 생각해?
선수들 : .....???? 패인이라뇨???
호고니 : 아 그렇지! 고전한 이유.
...;;;;
[5]
라이벌(;;) 홍콩과의 대혈전을 갖기 전 마지막 작전회의
호고니: 내 경험상 오늘 경기가 힘들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선수들: !!! 그.. 그럼 어떻하죠!?
호고니: 알아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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