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려도 되는 글 일지...
암튼 8시 10분부터 봤습니다.
결론은...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라는 거네요.
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라...
결국 좋게좋게 해결하고 좋게좋게 넘어가자는, 그런 뜻이겠지요?
하지만 그 프로그램의 기자분들이 생각하는 '좋은 결과'와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결과'는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보고 싶은 결과만을 기다리는 것은 아니예요.
누가 잘못했던 간에 잘못한 쪽이 제대로 사과하고 그 책임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아이돌이라는 특성상 많은 아이들이 보고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걱정은...그런 개념을 갖고 있을까...하는 매우 심각한 우려입니다.
암튼, 마지막 정리 멘트(?)는 매우 유감이었습니다.
두루뭉술 넘어가는 분위기를 조장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