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백령도 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
정확히 언제 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인천연안부두에서 마린브릿지 인가 데모크라시5호 인가 타고 복귀하는데
그때 당시 해군도파대에서 파도가 높아서 배가뜨네 안뜨네 하는데 결국 황천몇급인지는 몰라도 배가 떠서
진짜 통통배타는것마냥 가는데 그때 태어나서 토한 5번한듯..
근데 문제는 이게 진짜 파도가 심해서 배에 매점 마저 불끄고 배내부에 사람들 의자에 한명도 빠짐없이 다누워있고
화장실도 5개 인가 뎃는데 그거 다차고 줄도스고 진짜 ㅋㅋㅋ 배내부에 불도 끄고 ㅋㅋㅋ 선장이 검은비닐봉투 들고
승객한테 한명한명 다 봉투 나눠줬엇는데..ㅋㅋㅋ 그때 진짜 처음으로 그주옥같은 부대로 빨리복귀하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