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경기도 평택시 송북동 맥도날드 앞 4차로 지하도로 옆
'다비치안경원' 바로 앞 전화부스(박스) 맨 왼쪽칸
시간: 대략 6시~7시
내용: 맥도날드에서 다비치쪽으로 지하도로 타고 올라오다가(오른쪽으로 올라옴)
무릎 삐끗해서 좀 기대고 쉴만한데 찾다가 바로 오른쪽에 부스 있어서 들가서 구경도하고
팔걸어 쉴려고 했음.
사진 보이는 것처럼 풀어져있는 보통 중학생 이하의 작은 체구의 사람들이 쓸 것으로 보이는
접이 지갑이 있었음.
지갑에 신분증 있는 줄 알고 열어봤더니 없고, 돈은... 천원짜리 몇장이랑 동전 있었음.
엠보씽 스티커 있는 것으로 보여, 아마도 어린이 일 것으로 생각됨.
연락처도 없고, 돈도 아직 있는 것으로 보여, 전화하다가 급하게 간 것 같음.
그냥 두면 혹여다 다른 사람이 가져갈 것 같아서, 바로 마준편에 '다비치안경원'에 있는
여 종업원에게 '저기 전화박스에 아마 어떤 아이 같은애 뭐 찾으려고 할 거에요, 이거 전해주세요'
하고 말하고 건내주고옴.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티커도 있는 것을 보니
어지간히 정이 들었을 지갑이었을 텐데 잃어버렸다면 많이 속상할 것 같네요.
전 어렸을 적, 실내화 주머니 잃어버려서 이틀내내 울었다는...
여러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