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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종교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soccer_34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olawa
추천 : 3
조회수 : 15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8/07 01:01:26

제생각은 박주영선수 종교로 까는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종교의 자유는 당연합니다.


이단이든 삼단이든 자기가 믿고 좋으면 된거지요.


그리고 골넣고 기도하는걸로 욕하는거 많이 보이는데


저는 글쎄요...그게 왜 욕먹어야 하는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보기에는 팀원(어시스트해준 선수등) 안챙기고 기도만 하니까 보기 않좋아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데


제생각엔 어시스트 해준선수도 받아서 넣은선수가 있어야 골로 인정되기때문에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어야 한다고 생각해서,,(못넣으면 분명 패스를 받은사람이 미안해 해야하지요)


그리고 기도를 먼저한다 뿐이지 나중에 고마움에 표시를 하긴하지요


또한 개신교를 종교로 갖고있는 다른 종목 선수들 혹은 가수 배우들도


상타면 제일먼저하는 말이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하지요(제생각엔 부모님이 먼저나왔으면 하지만..)


그런데 이런걸로 까지는 않지요 적어도 박주영선수의 기도 만큼은요.


그리고 솔직히 박주영 까는 사람들은 정말 논리적입니다


제생각에도 축구외적인 부분은 잘못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박주영 옹호해주시는 분들은 반박글,자료를 제시하고 이제 안먹히면 감정적으로 돌변하죠..


박주영을 옹호하시는 분들, 좋아하시는분들 당연히 있을것입니다 좋아하는 이유는 다다르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걸 감싸려고만 하고 안되면 서로 싸우는게 문제인거같습니다..


그냥 잘못한게 있다고(서로의 의견이 다르다고) 생각되면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을 이해를 시키거나 자신이 이해를해서


잘한일이면 이래서 좋다 던가 잘못한일이면 이런잘못을 했지만 나는 이런이유로 좋아한다 라고만


해도 솔직히 욕할사람 없지요...욕하면 그사람이 이상한겁니다..


제생각엔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인것같습니다 (정이많지요 그리고 자기편은 대부분 감싸주려고 하지요 학연,지연도 이래서 생기는


거 같습니다 ...너무 말도안되게 완연해서 문제지만 적당선에서의 위 행동들은 너무 정없이 보이지않고 좋은쪽으로 생각 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그리고 다르다는걸 잘인정못하지요 흑백논리가 완연하지요..이건 교육시스템의 문제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요즘 게시판이 너무 시끄러워서 한번 써보았습니다..



P.S 제 주관적인 의견은 일단 아무리 우리가 욕하고 옹호해도 어찌됬건 올림픽 대표경기에 박주영이 나설것이고 그냥 우리가 할수있는건 


최대한 잘하는것을 바랄수밖에 없습니다 (요행이든 진짜 실력이든) 여기서 싸우는건 정말 시간낭비지요.


그냥 경기후 그 경기에 대한 적절한 비판이나 칭찬정도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의견 표출이지요)


하지만 잘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덮어 지지는 않을거같습니다 전혀 별개의 문제 이지요.



그리고 군대문제에 대한 내생각은회의적입니다 무슨수를 써서라도 병역의무를 회피한선수가 메달을 따서 군면제 해택이라는 대의 명분이 


생기면 당연히 어찌저찌 언플해서 안가겠지요...훈련소 정도는 가겠네요 그리고 여태까지 해온 행동들을 보면 그의 성격을 대략적으로


알수있는데 사람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지요.



그리고 가끔 외국에서는 실력과 성격(대외적인 행동)을 따로 생각하는데 한국사람들은 왜 그걸 못하냐고 하는데


그건 문화적 차이죠 그쪽이 옳은것도 우리가 틀린것도 아닌 그냥 다른거죠.


외국의 잣대를 한국 사람들한테 적용하는건 마치 외국법으로 한국사람을 심판하는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러는데 어찌합니까 (물론 다그런건 아니겠죠 자기마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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