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33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22 00:46:20
생명의 무게가 같다면
오늘이 마지막인 것들은
나에게 얼마나 큰 짐을 떠넘기는가
화려하게 불태우며
임종을 맞이하는 노을
추락하며
짧은 생을 부르짖는 하루살이
희미해져 가면서도
생명을 태우는 가로등 빛
하루도 처절하게 못한 나에게
그것은 너무나 버거운 짐이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