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잘못자서 다리에 쥐가 났는데 그 이후로 다리에 힘이 들어가면 종아리에 쥐가 나네요. 저릿저릿한거 말고 그 쥐어뜯는듯한 ㅠㅠ 아까 정차한다고 다리 뻗는 순간에 쥐 나서 바닥에 주저앉아버렸어요. 그 이후로 타는 내내 종아리에 묵직한 기분이 남아있습니다;; 가끔 오른다리 저리는 느낌도 나구요. 디스크 있으신 분들은 조금 이해하시려나...
무적의 엉덩이라 싸구려 안장에 트레이닝복 입고 타도 안장통은 아예 없는데 다리가 말썽이라 큰일이에요;;
스트레칭도 하고 타는데... 중랑천에서는 기어를 8~10단정도에 두고 타는 편이에요. 한강은 5~6단으로 좀 더 서행하구요. 케이던스는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노래에 맞춰서 8~90회정도 나오지 않을까하네요.
1. 기어를 너무 높게 두고 타서 2. 스트레칭이 제대로 안 돼서 3. 타고나서 근육 안 풀어줘서 4. 허리 디스크 5.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