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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 잠수쩔 2일차 결과보고 및 약혐
게시물ID : dungeon_33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학하는유진
추천 : 0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17 10:06:40
결과입니다

마검방 원킬 성공률이 좀 높아져서 최대 4분 14초까지 나오더군요 

총 2시간 30분 걸린거 같습니다

지출

하트비트 18만                       
쩔비 60만 x 3 + 25만 = 205만
(25만은 중간에 제가 튕겨버려서 드렸습니다. 거의 20분 후에 들어왔었는데 기다리시구 파초 해주셨거든요
안드려도 되는 돈이라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감사의 표현이였다.. 생각)
칼날 330 x 27 + 380 x 30 x 27 = 약 32만 

총 : 255만


수입

순수 골드 (획득 골드 + 탬팔이) : 약 42만
도전장 : 26개 x 22000 = 527000
누골눈 : 72개 x 19000 = 1368000 (카인 누골 눈 시세가 떨어지고 있네요 ㅠㅠ)
재징은 가격이 300원대로 내려와서 뺐습니다.(왜 내가 잠쩔을 하니까 시세가 이모양?!)

총 : 2315000

결과

-235000원 + 초대장 182장

초대장을 2시간 반 사재기로 장당 1300원에 182장 구매한거로 보면 되겠네요

제가 추가 지출했던 25만 빼고 계산한다면 그냥 2시간 반동안 초대장 182장 득한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유에 어제 나름 적었던 글에 대한 보답인가봅니다











기적적인 상황, 스샷으로만 봐왔던 그 모습이 저에게 벌어졌습니다.

제가 중간에 튕기는 바람에 한 판이 무효가 되버려서

26개 칼날 다 쓰고 나니 피로도 4가 남았더라구요

해서 잠수 아니신 분들에게 5만씩 더드린다고 양해를 구하고 막 판을 돌았습니다

그러니까.......... 뜨네요

생애 처음으로 득한 유니크  누골머즐    입니다 (인증 스샷은 맨 아래)

뜨는 순간 심장이 벌렁벌렁

남이 먹는다는 상황도 많이 들어서 빨리 먹으려 했으나

[무게초과]

급하게 판금 버리려고 하는데

결과창때문에 선택 안되고 있고..

카드 돌아가고 있고.. 

더군다나 잠수 아닌분들로만 구성됬던 막판이라

누구라도 코인쓰고 먹기 좋은 순간이였습니다

순간... 드는 생각이

'아..... 망했구나'

하는데. 다행히 축하만 하시고 드시진 않더군요

천천히 정리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즐겁게 먹었습니다..

뽀찌? 저는 오히려 감사한 마음에 50만씩 챙겨드렸네요

서로 웃으면서 축하 받고 또 감사 나누고, 남남이지만 순간 따뜻한 기분이였습니다.

뽀찌에 대해서 좀 길게 적어보려 했으나

저번처럼 또 괜한 논쟁을 키울거 같아서 그냥 간단히만 적습니다

본인이 득하는게 아닌 득하는 걸 보는 상황이라면 축하해주세요

득한 분이 그 축하와 룰을 지킨 믿음을 충분히 느끼는 상황이라면, 강요 없이도 드릴겁니다.


p.s. 뽀찌 언급된거로 논쟁은 안 일어나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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