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애게 어느 댓글에선가 '낙원추방'이라는 애니가 있다 해서 퇴근하고 봤습니다.
포스트아포칼립스 + 메카닉 + 버추얼월드 애니더군요.
설정이나 내용은 딱히 참신할 것이 없었는데,
3D임에도 불구하고 위화감 없는 화면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토리 중간 중간에 구멍이 보이는게 좀 함정이었지만요.
벡실(Vexille,2007)도 그렇고, 애플시드도 그렇고,
일본에서 만들어진 3D 애니는 뭔가 구멍이 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철인사천왕'이 좋다...는 물론 아닙니다)
역시 얘네는 2D로 계속 가는게....
꼬리1: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꼬리2: 여캐 복장은 아주 맘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