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게인님들이 소주에 빨대 꼽고 돌아다니길
적극 권장하셨지만 저에게 그딴 용기는 없을뿐더러
날새고 숙취에 쩔어있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저의 벼룩+ 동생의 차임룩으로 돌아다녔는데
많더군요 빌어 먹을 쌍쌍바커플들이 부러트려
버릴꺼야... 진짜
그리고 오징어는 개뿔
키크고 훤칠한 여자분들이랑
귀엽고 섹시한 남자분들만 존재하던데요...
나만 오징어는 하핳하
오징 먹물 포스 뿜으며 머물다 뭔가 사진은
남기고 싶어서 오징녀랑 단둘이 찰칵
오붓하게 찍고 싶었는데 오징녀님은
거북하신가 보네요 고개를 돌리심...
근데 나 돼징어에 다리 진짜 짧네요...
오징어는 다리라도 길지 난 뭐지...
하하 죽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