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해병대 복무중인 병입니다.

 

학력이 고졸인데...

 

전역하고나서 꼭 공부를 하겠다고 확실히 정하고 입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계산을 해보면

 

전역을 하고 공부해서 수능을 다시 본다고 해도 25살에 4년제 대학교 1학년이고, 29살 졸업입니다.

 

게다가 등록금 문제도 있고.... 집에 보탬이 되야 하기도 하고.....

 

그것때문에 기리까시(하사로 복무변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나라에서 야간대학이나 사이버대학 학비를 대준다고합니다.

 

만약에 백령6여단이나 연평도에 배치가 나면 야간대학은 못다닐거고...

 

간부로 군생활하면서 적어도 사이버대학 정도는 다닐 수 있을것 같습니다. (추측이 아니라 확실히)

 

 

본론입니다.

 

저같은 케이스가

 

24살에 사이버대학 1학년 // 25살에 사이버대학 2학년 // 26살 사이버대학 3학년

 

27살 전역과 동시에 흔히 말하는 인서울 4년제 대학교 4학년으로 편입.

 

이게 가능한걸까요?

 

주변에 대학 다니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편입은 뽑는 인원도 엄청 적고 확률도 낮고 그렇다던데..

 

현재로썬 사이버대학이 몇년제인지도 모릅니다...

 

사이버대학중에선 어디가 명문이고 좋은지

 

편입은 뭐 애들 말 들어보면 영어만 쭉 파면 가능하다는것 같기도한것같은데...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하면

 

'군생활하면서 사이버대학을 다니고, 전역하고 4년제 대학으로 편입' 이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