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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3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플맨
추천 : 7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3/11/03 01:59:38
내겐 4명의 누나와 7명의 조카들이 있다. 그 중 유일한 여자애인 셋째누나의 둘째아이... 오빠들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의 세월을 보내서 그런지 사납기 그지없다..지지배가 ㅡ,.ㅡ; 그애가 6살 무렵 유치원에서 싸우고 와서 엄마한테 일러 바치던 얘기다. 그녀: 엄마~~~ ㅜ.ㅜ 나 오늘 유치원에서 싸웠어잉...잉~잉~ 엄마: 왜 싸웠는데? 누구랑? 그녀: OO 이랑 싸웠는데, 걔가 자꾸 시비걸자너..잉~잉~~잉 ㅜ.ㅜ 엄마: OO 이는 몇 살인데? 그녀: 일곱살... 엄마: 일곱살인데..걔야? .. .. .. .. .. .. .. .. .. .. .. 그녀: 아니, 사람이야..잉~잉~ㅜ.ㅜ 엄마: .......... ㅡ,.ㅡ 아이들의 순진함에 감동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모두 추천~~^^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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