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고 있던 회사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가 하도급을 받아 공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진행을 하면서 계약서에 명시된 금액 이상으로 돈이 들어가서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었으나

원청에서, '우리가 장비, 인건비 모든 부분을 지원할테니 공사 기간 안에만 끝내 달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 안에 공사를 끝내면 원청에서 얻어가는 이익이 분명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공사는 이미 시작 했어야 했지만 원청에서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공사기간이 줄어 들어 버렸거든요. 그래서 공사기간에 맞추다보니 추가 금액이 발생 하였고요.)

저희는 원청 말만 믿고 밤낮도 모르고 열심히 일을해서 도저히 맞출 수 없을 것 같은 공사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그런데 공사를 끝내고 나니 원청에서 하는 말이 '돈 못주겠다.' 니들 바로 위에 기업이랑 이야기 해라.

라고만 말을 합니다.(원청-a-b-c-d  이런식으로 하도급을 줬습니다.)

문제는 사장님들이 원청에서 한 이야기를 문서화 해 놓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직 준공식은 하지 않은 상태 입니다.( 관공서 관련 공사였습니다.)

가서 다뜯어버릴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이거 못받으면 회사 문닫게 생겼습니다. 줄줄이 넘어갑니다.

억단위로 추가금액이 발생하여서....어쩔 도리가 없네요.

도와주세요~~

요약

1. 원청서 애초의 공사기간보다 짧은 기간을 주고 공사하라고 시킴

2. 공사기간에 맞추다보니 추가요금 발생

3. 원청이 장비 및 인건비 준다고 말함 (여기서 사장님들이 문서화해놓지 않음)

4. 공사기간안에 끝냄, 하지만 원청서 발뺌함

5. 도산위기

6. 해결방법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