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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에 수능.....도전해야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330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ㄴΩ
추천 : 1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12 23:29:02



맨날 눈팅만하다 물어볼사람이 없어 오유에 글을 올립니다 ㅠㅠ

23살 서울소재 대학교 영문학과에 재학중인 여대생입니다..졸업이 다가올수록 미래에대해 생각하게되는데요..

제가 가르치는것을 좋아해서 영문학과에 나와서 학원강사 또는 과외교사를 하려고 막연히 생각햇는데

안정적이지도 않고, 매년 바뀌는 입시정책에, 유학생들 해외파들은 얼마나 많은지..

밤에 일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수명짧은 사교육 시장에서 몸담그고 있다는게 너무 불안해요..




그래서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으로 돌리려니, 중등임용은 엄두가 안나고 교대가 보이네요 자꾸..

수능본지 너무 오래됐고, 고등학교때도 공부를 못해서 모의 수능을 쳐보니 평균 5등급정도 나오고..

엄마 아빠는 교대가는것도 힘들뿐더러 임용이 더힘들고 임용 된다고 해도 나이가 몇이냐고 

졸업해서 결혼이나 하라네요.. 

솔직히 저도 초등교육에 대한 꿈이나 열정이나 이상이 있는건 아니에요..

그나마 제가 잘하는일, 공감하고 이해하고 가르치는 일을하는 분야에서 조건이 좋은쪽이라 

관심이 생긴거죠.. 2년째 고민중이에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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