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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 유머 - 슈퍼 마리오는 성희롱 게임
게시물ID : humorstory_136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잔인무도
추천 : 12
조회수 : 107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5/03 02:48:23

죄 없는자 돌을 던져라


어느 날,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 길을 걷고 있노라니 한 여성이 사람들로부터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었다.
그래서 왜 그러느냐고 한 제자가 사람들에게 묻자,

「이 여자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예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구나. 계속하시오. 다만, 한번도 죄를 범하지 않은 사람만 이 여자에게 돌을 던지시오!」

그러자 사람들은 잠시 망설이다가 하나둘씩 고개를 숙이며 그 자리를 벗어났고, 

어느새 돌을 던지고 있는 사람은 예수 한 명 뿐이었다.








무서운 단어


이건 조금 유명한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는데, 
하여간 911 테러로 붕괴된 세계 무역 센터빌딩의 주소는

뉴욕 · 퀸즈 대로 · 33번지라고 합니다.

이것을 줄이면 Q33NY가 됩니다. 
자, 그럼 다음을 따라서 해보세요. 
꽤 충격적입니다.

1. 메모장을 연다

2. 대문자로 Q33NY 라고 친다

3. 친 문자를 선택해 폰트 사이즈를 72로 바꾼다

4. 그리고 친 문자의 폰트를 Wingdings(거의 아래쪽)로 바꾼다








Xbox 360 짱 재밌다!


1
얼마나 재밌냐면, 섹스보다 재미있다.


     2
     자위로 비유해주지 않으면 얼마나 좋은 건지 모른다.








슈퍼 마리오는 성희롱 게임


학부모 일동

어째서 저렇게 노골적인 성희롱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 아이들에게 공공연하게 노출되어 있습니까?

우선 두 명의 남자가 주인공으로서, 납치된 것은 여성. 
이건 분명히 시대착오적인 여성차별입니다. 
그리고 게임 상에 등장하는 적은 버섯에다 거북이입니다. 
분명히 남성기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파워업 아이템도 그렇습니다. 
버섯에다 꽃. 이것도 남성기와 여성기입니다. 
그런데다 버섯의 효능은 '커집니다'
발기입니다, 발기. 
아이에게는 빨라도 너무 빠릅니다.
그 별은 또 뭡니까? 
주로 남성들이 읽는 수상한 잡지나 만화에서 여성의 유두나 성기를 숨기는데 이용되는 것이 별 마크입니다.  
더군다나 그 도망치는 별을 마리오가 뒤쫓아 억지로 먹는 모습은 어딘지 강간을 연상시킵니다. 
아, 더이상 말하기도 부끄러울 지경이군요. 
파이프를 통해 들낙거리는 것도 섹스를 연상시키는 연출입니다. 
정말,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작품이 아이들에게 노출되어 있다는 것은 우려를 넘어 경악스럽군요.
여성의 지위 향상을 막고 있어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거기, 보여줄께.


장거리 야간 열차를 타고 고등학교 졸업여행을 떠난 3명의 젊은이는, 
서로 마주보는 자리에 앉게 되었다. 
일행 3명 모두 남자였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는데

「저기, 여기 앉아도 될까요?」

올려다보니 귀여운 여자아이가 서있다. 
기꺼이 앉으라고 말한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다.
그리하여 일행은 4명이 되어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젊음이 넘치는 청춘남녀.
밤이 깊어지고 주위의 자리가 조용해지자 이야기는 조금씩 음란한 분위기로 흘러갔다.

「응, 한 명당 100엔씩 주면, 허벅지 모기 물린데 보여줄께」

여자애가 웃으며 말하자 3명은 즉석에서 100엔을 꺼냈다. 
여자애는 스커트를 걷고 허벅지를 보여주었다.

「우오- 대단해!」라며 기뻐하는 3인의 남자.

「응, 한 명당 1000엔씩 주면, 가슴 골짜기의 점, 보여줄께」

이번도 3명은 곧바로 1000엔을 지불했다. 
여자애는 셔츠의 가슴팍을 대담하게 열어 보였다.

「우오오-, 대단해!」

「음, 이번에는 한 명당 10000엔씩 주면, 맹장 수술한 곳 보여줄께」

3명은,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듯이 서둘러 10000엔을 지불했다. 
30000엔을 챙기면서 여자아이는 일어서서 창 밖을 가리켰다.

「잘 봐, 저 병원이야」








농구부 흉내


난 부활동 따위는 귀찮아서 아무 부에도 가입하지 않았지만, 
왠지 농구부 녀석들을 보면 조금 멋지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친구와 둘이서 모 스포츠점에 오리지날 져지를 특수주문 했어. 
등에는 존재하지 않는 가공의 고등학교 이름.
팔에는 내 이름이 들어간 것으로. 

그걸 입고 전국대회 예선 경기장에 가서, 
일부러 눈에 띄는 통로에서 그 경기를 관전했지. 

(벌써 전국대회 진출을 확정짓고 다른 현의 대표를 시찰하러 왔다고 하는 설정)

벽에 몸을 기다고 구경하고 있다가, 사람이 근처를 지날 때에 즈음해서,

나 「호오, 꽤 재미있는 팀이다」
친구 「음, 특히 저 7번」
나 「너와 같은 포지션이다. 어때? 막을 수 있겠어?」
친구 「글쎄····」
나 「어이···에이스가 그렇게 무기력해서야 어디 쓰겠어?」

이런 대화를 계속 주고 받았다.
아마 꽤 폼이 났을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요새도 그 짓을 계속하고 있지.







주제가 킬러


[부보] 타이타닉 호의 마지막 생존자, 리리안·아스프란드 씨 사망 / 향년 99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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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위르오오오에이즈라아아아아아아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Qp+z4f5R0
     그거 아니잖아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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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노래는「보디가드」아니야?


     5NiaLn0Z0
     너 때문에 타이타닉 주제가가 생각이 안 나

   
          Au0di+vU0
          진짜다··· 저 글을 보아 버리면
          아무도···주제가를 생각해 낼 수 없는거야








소설 - 잊을 수 없는 하와이 여행


아르바이트로 열심히 돈을 모은 결과, 마침내 염원의 하와이 여행이 실현되었다. 
1주일간 7만엔의 적당한 가격. 
그리고 여행 당일. 
나는 약간 긴장한 얼굴로 기내에 탑승했다. 
처음 본 스튜어디스는 매우 예뻤고, 좋은 냄새가 났다.
 
내가 탄 비행기는 마침 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 전세기로, 나를 제외한 대부분은 고교생. 
덕분에 매우 시끄러웠지만 일단은 참기로 했다. 
이윽고 밤이 되어 떠들썩했던 옆자리의 여고생도 꾸벅꾸벅 자고있다. 
처음으로 잡아본 여고생의 손은 매우 따뜻했다.

그리고, 사태는 일어났다.

「어텐션플리즈, 고객님 중에서 의사 분은 안 계십니까?」

드라마와 같은 긴급사태 발생! 
하지만 공교롭게도 난 의사가 아니다. 
그렇지만 난 신경이 쓰여서 근처에 있던 스튜어디스에게 질문했다.

「무슨 일입니까? 누군가 아픈 겁니까?」
「예, 실은 기장이 방금 전 19리터 정도의 피를 토하고 쓰러졌습니다」

무슨 말이냐. 19리터라니.... 0.19리터겠지. 
19리터는 너무 많다.

기내는 일순간 패닉 상태로 돌입했다. 
나 이외에는 모두 학생 뿐인 것이다. 
마음만 먹는다면 수업이라도 할 수 있을 이 기내에서, 도대체 누가 환자를 고칠 수 있단 말인가.

그 때, 한 여성의 소리가 어디에선가 들렸다.

「전 학교의 양호 선생님입니다. 저라도 괜찮다면...」

살았다! 이제 하와이에 갈 수 있다. 
나는 옆 자리의 여고생 손을 잡고 손가락으로, 손바닥에「다행」이라고 써 주었다.

하지만, 패닉은 지금부터였다.

다시 또 경보가 울린다. 
다시 기내는 시끄러워졌다.

「방금 전의 이야기는 취소합니다. 사태는 A레벨로 악화되었습니다. 반복합니다. 사태는 A레벨로....」

A레벨? 
그게 뭔데? 
난 신경이 쓰여 어쩔 수 없었다. 
좌석의 스튜어디스 호출 버튼을 눌렀다.

「무슨 일이십니까?」
「네, 저, 방금 전의 A레벨이란, 어떤 의미입니까?」
「아, 그것은 긴급사태의 최고 레벨이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사망률이 가장 높은 사태라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입니까?」
「네, 요약해서 말하자면 기장이 사망했다는 의미입니다」

절망적......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더이상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일단 기내는 너무 건조했다.

「차를 한잔 주시겠어요?」
「핫 or 콜드?」
「핫, 프리즈」

옮겨져 온 차를 마시자 조금 마음이 안정되었다.
그리고, 다시, 기내 아나운스.

「고객 중에, 비행기 운전을 하셨던 경험이 있는 분 계십니까? 가능하면 군용기가 아니라, 민간기의 경험자로 부탁합니다.」

나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고교생이 비행기 면허를 딸 수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그런 조종 경험은 없다.

그러자 곧바로 기내 아나운스가 또 이어졌다.

「고객 중에서 자동차 운전 면허, 혹은 이륜 원동기 면허를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십니까?」

이번에도 난 코웃음쳤다. 
이 학교의 고교생은 모두 범생이들이라, 면허는 가지고 있지 않아보였다.
나도 가지고 있지 않다. 
물론 스튜어디스도, 비행기 면허 따위는 갖고 있을리 없었다.

그리하여, 마지막으로 마치 소원을 비는 듯한 간절한 목소리가 아나운스된다.

「그럼 고객 중에서, 아무거나 좋으니까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 있습니까? 종류는 상관없으므로, 손을 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는 곧바로 손을 들었다. 
워드와 엑셀의 자격증을 딴 직후였던 것이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의 손이 올라왔다.

「지금, 손을 들어 주신 분은 앞으로 나와주시지 않겠습니까?」

나와 또 한 사람의 성실해보이는 남자 고교생이, 모두의 앞에 불려왔다. 
모두가 뚫어져라 보고있는 덕분에 조금, 긴장되었다.

「그럼, 자기 소개와 가지고 있는 자격을 마이크로 모두가 들리도록 발표해 주세요」

워~~하는 환성. 
어떻게든 나도 그 남자 고교생도 자기 소개를 마쳤다.

「네. 좋습니까, 여러분. 지금부터, 이 두 명 중 한 분이 운전을 해주시겠습니다. 그럼 어느 분이 운전해 주었으면 하는지, 여러분의 박수소리로 결정하고 싶습니다. 좋습니까?」

고교생 「네!」

스튜어디스 「영어 검정 평가 4급의, 이 고교생이 운전했으면 좋겠다는 사람?」

짝짝짝. 
드문드문 박수소리가 난다. 
남자 고교생은 얼굴을 붉히며 숙인다.

스튜어디스 「그럼 워드와 엑셀 자격증을 지닌 이 남자 분이 운전했으면 좋겠다는 사람?」

우와아아 짝짝짝짝짝짝. 
굉음과 같은 박수.

고교생 일동 A 「엑셀! 엑셀!」
고교생 일동 B 「워드! 워드!」

나를 축복하는 소리와 기대하는 소리.

그리고, 나는 스튜어디스에게 안내받으며 마침내 조종석으로 발을 디뎠다.


스튜어디스 「우선 조종 설명을 합니다. 비행기의 조종석은 윈도우즈와 거의 같습니다」

과연. 확실히 마우스가 없을 뿐, 비슷했다. 
소문으로 들었던 적이 있었지만, 사실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스튜어디스 「그 봉이 조종간입니다. 앞으로 기울으면 앞에 가고, 옆으로 기울으면 옆에 가고 뒤로 당기면 감속입니다. A버튼은 레이더, B버튼은 가속, C버튼은 스튜어디스가 커피를 가져옵니다」

나 「과연. 그럼, 이 Y버튼은 무엇입니까?」

스튜어디스 「그만두세요. 여성에게 그런 것을 묻다니! 예의가 없군요!」

스튜어디스는 얼굴을 붉힌다. 
아마 이 버튼은 그렇고 그런 것 같다.

나 「그럼, 발진합니다!」

나는, 발 밑의 페달을 밟으며 하와이로 향했다.

운전 시작 3시간 째. C버튼을 눌러, 8컵째 커피를 마신다. 
운전도 슬슬 질린다.

스튜어디스 「운전 수고하십니다. 앞으로 20분에 하와이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 말대로에 20분 후, 하와이가 목전에 보였다.


스튜어디스 「이제부터 강하입니다. 강하 방법은 오른손의 레버를 천천히 당겨주세요」

과연. 간단하다. 난 콧노래를 부르며 레버를 당겼다. 
그 직후 놀라운 일이. 
조종 레버가 뿌리부터 슥 빠져 버린 것이다. 
고도 2만 미터 상공이다.

나 「그- 이제 우리는...」

나는 그 쑥 빠져버린 레버를 스튜어디스에게 보여주었다.

스튜어디스 「.....! 이런 말도 안 돼! 뭐, 뭔가 대체가 될만한 막대기는 없습니까?」

나 「그런 것이 있을 리가...아, 맞다!」

난 비행기 조종이 윈도우즈와 거의 똑같다는 사실이 떠올렸다.
나는 대단한 속도로 조종석의 키보드를 타이핑,「착륙」이라고 입력하고 return 키를 눌렀다.
끼기긱 하는 큰 소리. 가벼운 충격. 그리고 활주로를 달리는 소리-

살아났다.

난 환한 얼굴로 비행기의 트랩을 내린다. 
그 때, 등 뒤에서 난 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거기에는 조종석에서 함께 싸운 스튜어디스가 서있었다.

스튜어디스 「벌써 가는 거야?」
나 「아, 빨리 코카콜라를 마시고 싶군」
스튜어디스 「언젠가 또 만날 수 있을까?」

나는 내리쬐는 태양이 조금 눈부시다는 듯이 웃음을 지으며

「아마도.」

라고 대답하곤 한번도 뒤를 되돌아봄이 없이 하와이의 해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말이 되는 장면이 한 장면도 없다.








실 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에반게리온 대사

1
「도망치면 안 돼」

술래잡기를 하다가 지겨워졌을 때.



6
「15 년만인가…」

15 년만에 만났을 때



16
「카오루군···!」
카오루군을 만났을 때



22
「에엣-------! 」
반 친구 중의 하나가 에반게리온의 파일럿이었을 때.






* 이 시리즈는 2채널 내에서 개그적 요소가 많은 글 위주로 선택 번역한 것입니다.

* 이 시리즈는 리라쨩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오고 있으며, 개소문닷컴은 원 번역자인 리라쨩님의 동의 하에 시리즈를 편집하여 개제하고 있습니다. 



(개소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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