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여자친구는 왜 과에 온갖 내욕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아니 ㅇㅅ이랑 내가 신입생때부터 친구이긴 했는데 친구는 친구일뿐이지 왜 자꾸 나랑 ㅇㅅ이랑 수업 같이들으면 나 들으라는 듯이 큰소리로 욕하는거여? 아니 억울하면 너도 1학년 때려치고 4학년 하던가 이냔아 4학년이면 어짜피 전공듣는게 빤한데 그럼 내가 전과라도 할까? 나 졸업 못하면 니가 책임져주니?
그리고 내가 ㅇㅅ이한테 언제 한번이라도 꼬리친적 있냐 진짜 아오 빡친다 야 나도 눈있어... 넌 니 남친이니까 잘생겨보이는거겠지 그리고 ㅇㅅ이랑 애들이랑 맨날 술쳐먹은게 몇년전 얘긴데 왜 맨날 ㅇㅅ이 술마시러 가면 나한테 카톡해??????? 언니, 혹시 지금 오빠랑 같이 있어요? ....내가 ㅇㅅ이 엄마냐? 내가 위치추적하는 어플이야? 나 지금 졸업반이야... 졸업해야된다고..... 나 술 끊은지 일년 다되간다
진짜 진짜 내가 너무 억울해서 땅을 친다 시발............ 내가 얘 이런다고 얘기하면 전부다 니 행실이 좀 그런거 아니냐고 하는데 진짜 아니예요............ 나는 ㅇㅅ이랑 1:1로는 커피도 마셔본적 없어요 술마실때도 다같이 동기들이랑 마시러갔지... 뭘 해도 다 동기들이랑 하고 동기들이랑 떼를 지어서 했는데 왜 나한테 집착을 하냐고!!!!!!!!!!!!!!!!!!!!!! 우리 패거리중에 여자는 나만 남은거 맞는데 나 복학한 후에는 진짜 남자애들이랑 따로 만날 시간도 없었다. ㅇㅅ이 여친생겼대서 ㅇㅅ이한테는 카톡도 진짜 필요한 말 말고는 안했다.
아 진짜 내가 억울해서 씨발 이몸의 가죽으로 북을 만들어서 신문고로 쓰고싶다 사람들 여기좀 보라고 내가 솔직히 한번이라도 ㅇㅅ이를 남자로 봤으면 이렇게까진 억울하지 않을것같다. 심지어 내가 예쁜애들처럼 시발 핫팬츠를 입고 다니고 시발 헐벗고 다녔어도 이렇게까지 억울하지 않았을텐데 진짜 이냔이 사람 피를 말린다. 왜 나를 자기 남친 못꼬셔서 안달인 애로 만드는지 모르겠다.
내가 오늘 나 ㅇㅅ이랑 아무사이 아니라고 니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라고 했을때 넌 니 친구 옆에 끼고서 진짜 당당하게 "우리 ㅇㅅ오빠한테 여자인 친구는 언니밖에 없어요" 그랬었지? 아니 씨발.......................................................................................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진짜 미치겠다 내가 ㅇㅅ이한테 친구하자고 떼를 썼냐 내가 일부러 여자로 태어났냐 내가 아이고 씨발 사람들 보소 아.............으아................아............. ㅇㅅ이도 불쌍하고 시발 나도 불쌍하고 너도 제발 정신좀 차려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