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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
게시물ID : open_3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이다zero
추천 : 0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24 09:15:27
2010년 3월 19일날 교통사고로 한분을 떠나보냈어..

오늘이 벌써 2주기네.. 

영원히 괴로울 것 같던 죄책감도. 시간에 따라 조금씩 줄어들고 있고.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것 같은대.

이맘때만 되면 마음이 무거워져서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2년전에 .. 교통사고 후에 집행유예받아서.. 감옥에도 안가고, 없는 돈에 유족에게 형사합의도 제대로 못 보내드려서 더 참 죄송해..

10년에는 가신날부터 매일하는 49재를 지내드렸고,

11년에는 가신날부터 7일간 천도재를 지내드렸는대,

올해는 오늘 천도재만 지내드리내...

휴... 점점 규모를 줄여가는 나란녀석의 ...

계산하는 삶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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