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와 구글검색으로도 답이 나오지 않아서

오유 애니게시판의 도움을 받고자 글올려요. 조금이라도 정보가 있으신 분의 도움을 바랍니다ㅠ

 

몇 년 전에 본 애니메이션인데 여주는 여고생이고 남주는 기자?인듯 카메라를 항상 갖고 다니며, 악역은 여주집 집사?같은 사람이예요.

(.. 뇌가 삭았는지 기억도 제대로 안나네요.)

 

배경이 근미래 일본같은 느낌이고, 주변 엑스트라들이 여주를 여신으로 받들면서 비밀집회를 여는데

집회 참가자 중 선택받은 자는 여신의 축복?을 받아서 초능력이 각성해요.(갖고있는 욕망에 따라 괴물같은 모습으로도 변했던거 같아요.)

남주는 그 비밀집회를 취재하기 위해 잠입했다가 우연히 축복을 받게 되어서 초능력이 각성되는데 그 능력이 카메라랑 관련있었어요.

 

그리고.. 음 악역인 흑막은 장발? 바퀴벌레 머리?같은 느낌이었고 갖고 있는 초능력은 피를 이용했던거 같아요.

....(정확한 정보도 기억못하면서 애니를 찾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이 악역은 예전에 잘사는 집 아들래미였는데 무슨 이유인지 사채업자한테 집의 재산이 날아가서 여동생은 딴데로 팔려갔어요.

나중에 힘을 갖고 난 다음 여동생을 찾았지만, 이미 가망이 없어서 자기 피를 먹여서 죽이는 장면이 회상으로 나왔구요.

 

 마지막 엔딩이 남주랑 악역이랑 싸우고 악역이 죽는 순간에 자폭버튼을 눌러서

비밀집회 등으로 축적해놓은 엄청난 양의 현금이 공중분해 되어서 세계의 돈의 흐름이 바뀌는 식으로 얘기가 끝났던거 같아요.

 

머리를 쥐어짜내서 기억해낸 줄거리인데 정확한지 아닌지도 헷갈리네요.

혹시 이 애니메이션 아시는 분의 도움을 부탁드려요!

다시 보고 싶은데 못보니까 발바닥이 간지러워요 ㅠ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