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업이란? #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미디어매체 제작진 측
혹은
아티스트 or 매니지먼트 측에서 서로간의 광고를 통한 상승효과를 노리고
자작곡을 OST로 협찬하는 행위이며
애니메이션만을 위해 곡을 제작한 것이 아닌, 앨범에 넣을 곡을
사전에 협의해서 수록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곡의 내용과 애니메이션의 주제사이에서 다소 괴리감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으나
요즘은 어느정도 가사를 쓰는 단계에서부터 말을 맞추기 때문에
커버가 되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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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YAIR
은혼 ED 사무라이하트로 이름을 알리게 된 밴드입니다
경쾌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 하드록을 주력으로 합니다
참여한 타이업 송은
은혼 - 사무라이 하트(Some like it hot), 벚꽃만월(사쿠라미츠츠키), 현상파괴(겐죠 디스트럭션)
건담 - My World
하이큐! - imagination
스파이더맨 - 0 Game
사무라이 플라맹코 - Just one life
돈키호테 - Beautiful Days
등등 입니다
2. One ok rock
원래 타이업을 하지 않은채로 활동하다가
어느정도 인지도를 알린 후에 타이업을 하게 된 밴드입니다
주 장르는 하드록이며
스크래치를 잔뜩 넣은 시원시원한 고음 보컬로도 유명합니다
타이업에 참여한 곡으로는
블랙 록 슈터 게임 - Re:Make, No scared
바람의 검심 - The Beginning
데빌 메이 크라이 - Deeper Deeper
등등이 있습니다
3. Sekai no owari
여러가지 장르를 다양하게 시도중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입니다
일본에 미성붐을 일으킨 것으로도 유명하며
최근 몇년 사이에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밴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타이업 곡은 아쉽게도 짱구 극장판의 오프닝, 위 한 곡 뿐입니다
대표곡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4. Bump of chicken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밴드 중에 하나인 범프 오브 치킨입니다
폭팔하는 고음이나 압도적인 연주력 같은 것은 없지만(솔직히 보컬이 노래를 많이 못부르는 편입니다)
정말 따뜻한 음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가사를 굉장히 잘 쓰는 밴드이기도 합니다
타이업 송으로는
혈계전선 - Hello world
갓챠맨 - 무지개를 기다리는 사람
파이널 판타지 영식 - Zero
원X스 - Sailling day
등등이 있습니다
5. Abingdon Boys school (T.M Revolution)
굉장히 취향타지만
어쨋든 잘부르는 보컬로 유명한 밴드(라고 부르긴 싱글 아티스트에 가까워 애매한)
어빙던 보이즈 스쿨입니다
손발파괴시키는 신묘한 가사센스와는 다르게 놀랍게도 타이업입니다
저도 그냥 애니송으로 제작한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타이업 송은
소울 이터 - Strength
전국 바사라 - JAP
디그레이맨 - innocent sorrow
흑의 계약자 - From dusk till down, Howling
등등이 있습니다
6. Asian Kung-fu Generation(아지캉)
굉장히 전통적인 느낌의 록에 가까운 거칠거칠한 록을 다루는 아지캉입니다
멜로디면에서는 다소 공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곡의 짜임새,분위기에는 감탄하게 됩니다
보컬의 삑사리 창법에도 감탄하게 됩니다
타이업 송으로는
강철의 연금술사 - Rewrite
솔라닌 - 솔라닌
나루토 - 머나먼 저편(하루카 카나타)
등이 있습니다
7. Do as infinity
여성 보컬리스트
남성 기타리스트,서브 보컬 체제의 2인 밴드 DAI 입니다
활동연식도 꽤 되고 명곡도 꽤 뽑았고
타이업도 엄청 많이 했으면서 인지도에서 묘하게 안습하기도 합니다
(국내로 치면 럼블피쉬나 델리스파이스 같은 느낌의 안습함)
보컬의 미모도 꽤 유명합니다
이누야샤의 곡을 다량 타이업 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아니 근데 상식적으로 이만큼 왕성하게 활동했으면 좀 국민밴드급 인지도는 되야하는거 아닌가요;_;
타이업 송은
이누야샤 - 낙원, 네가 없는 미래, 히이라기, 깊은 숲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 - TAO
조이드 제네시스 - 쏙독새의 꿈
광고음악 - 여행자들(보켄샤타치)
그 외 다수
8. Fripside
누가봐도 가사부터 애니송으로 작곡해놓고 타이업이라고 구라치는 프립사이드입니다
이미 타이업이라는거 자체가 딱히 큰 의미가 없긴한데(...)
여튼 영 거시기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는 코무로 테츠야 스타일로 유명한 디지털 or 테크노 팝이라는 장르가 유행했었는데
현재 몇 남지않은 코무로 스타일 밴드이기도 합니다
보컬리스트인 난죠 요시노가
러브라이브 성우로 과하게 떠버려서 밴드 일의 병행이 힘들게 되버린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타이업 송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Only my railgun
Level5 Judgelight
Future Gazer
sister's noise
eternal reality
블랙 불릿 - Black bullet
9. Flumpool
국내에서의 시망스러운 인지도와 다르게
일본내에서는 상당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플럼풀입니다
록이라고는 하지만 그리 무겁지만은 않은, 가벼우면서도 경쾌하고 메세지가 담긴 곡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
보컬의 외모가 좋은 편이라 그런지
여성들의 지지도가 높은 밴드입니다
타이업 송으로는
너에게 닿기를 극장판 - 너에게 닿기를(키미니 토도케)
블러디 먼데이 - Over the rain, 잔상
캡틴 어스 - Believer's high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10. Janne da arc
록맨 - wild Fang
블랙잭 - 월광화
원X스 - Shining ray
11. Lar'c en ciel
GTO - Driver's high
강철의 연금술사 - READY STEADY GO ,Link ,GOOD LUCK MY WAY
건담 - DAYBREAK'S BELL
12. Nico Touches the walls
강철의 연금술사 - 홀로그램
나루토 - Diver, 소나기에도 지지않고
하이큐! - 천지뒤집기
등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