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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쿨가이임
게시물ID : gomin_331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irgacheffe
추천 : 0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13 06:45:46
한달전에 썸타고 데이트도 하고 손도 잡았던 여자사람이 있음.
여자애가 말한 통금시간이 지나, 밤에 다른남자랑 술먹으러 가는걸 길거리에서 봄.
이후로 내가 일방적으로 연락 끊음.
가끔 서로 연락 ㅋㅋ

여튼 엊그제 시험치러 가기전날 
이래저래 하다가 관계정리가 필요하다는걸 깨달음.
이미 걔 남자친구 생긴건 소문으로 들었지만
남자친구 있냐고 물음 -> 답변회피
아무 의미 없다고 말함 -> 있다고 말함 ㅋ
그래 잘됬네라는 말과함께 나중에 알바하게되면 카페에 놀러오라고 같이 
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함.

썸타다가 다른남자랑 저울질 하는거 같아 찬게 유머 ㅋ
근데 오늘 성당미사가면 마주치게 되는게 유머 ㅋ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 하는게 짜증나는게 유머 ㅋ
아직도 걔가 싫으면서도 조금은 좋다는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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