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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똥습녀를 아세요?
게시물ID : humordata_392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도방정girl
추천 : 11/4
조회수 : 334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5/03 17:30:55
똥습녀를 아세요? 지금도 망사 원피스 입고 클럽서 종종 춤춰요" 지난해 독일 월드컵 때 ‘똥습녀'(엉덩이 비닐 부분에 습기 찬 여자) 또는 '젖공녀'(가슴에 공을 그린 여자) 등의 별칭으로 불렸던 임지영(28)씨. 엉덩이 부분을 투명 비닐로 처리해 훤히 보이게 하고, 보디페인팅으로 가슴 부분에 축구공을 그렸을 뿐 상반신을 그대로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1년이 다 돼 가는 요즈음 여전히 자신감에 차 '노출주의'를 고수하고 있었다. 조인스닷컴 영상본부 동영상팀이 최근 경남 창원에서 옷가게를 하는 그녀를 찾아갔을 때도 그는 엉덩이 속살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가슴 부분도 반 이상이 드러난 옷을 입고 있었다. 당연하다. 그것이 평상복이니까. 평소 입는 옷들의 소재가 대부분 속이 비치는 망사나 레이스다. “동대문에서 옷감을 사서 직접 디자인했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자연스레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몰고 다닌다. "고교 때부터 드러나는 옷을 입는 걸 좋아했다"는 그녀는 "속옷을 거의 입지 않는다"라고 했다. 역시나 섹시한 의상과 기이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으는 미국 여자 배우 패리스 힐튼이 동경의 대상이라면서도 "힐튼과 비슷하다고는 전혀 생각지 않는다. 힐튼은 힐튼이고, 나는 나다"라며 나름대로 자부심에 넘친다. 그는 "나이트 클럽에서 종종 스트레스를 푼다"라고 했다. 대개 속옷을 걸치지 않은 망사 원피스 차림으로 춤을 춘다. “춤출 때 사람들이 본다는 느낌이 흥분되고 좋다. 옷도 사랑도 늘 새로운,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이 좋은 만큼 지금의 모습을 적어도 50세까지는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씨를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엇갈린다. 대학생 김대연씨는 “의아하다가도 개성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반면 인근 상인들은 “저런 사람은 격리 시켜야 한다”, “정신병 혹은 노출증에 걸렸다”는 등 불만 섞인 반응을 보였다. 임씨는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욕하는 분들도 많지만 관심 있게 봐 주는 것 자체가 즐겁다”라며 웃었다. 조영아 청강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임씨는 섹시미를 추구하는 패션 감각을 즐기는 여성”이라며 “섹시미를 위해선 좀더 감추는 테크닉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김정일 김정일정신병원 전문의는“노출증은 낯선 사람에게 성기를 노출시키면서 성적 흥분을 얻으려고 하는 병인데 임씨는 노출을 젊음, 아름다움, 개성을 발산하는 도구로 활용할 뿐”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박수정 건국대학교 멀티테라피(심리치료)과 강사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극단적 노출로 표현하는 것을 정신병리에서 보면 ‘연극성 성격 장애’로 볼 수 있다.임씨의 경우 심리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창원=글 허진 조인스닷컴 기자 이강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최영기 기자 내가 가장 충격먹었던 것은. 내가 사는 곳이 창원이며 나도 저 가게들이 즐비한 곳에 옷을 사러 자주 갔었는데..(지금은 발길을 끊었지만) 저 사람을 한번도 못봤다는것.ㅠ 너무 야한거 같으면 자삭할께요.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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