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그래왔음... 나는 좀 내 자신에 대해 자신이없음 몸매도 얼굴도 센스도...... 그래서 남자친구가 나를 좀 싫어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나는 간간히 말버릇처럼 나랑사귀고 우리 깨지면 좋은여자많으니 더 좋은여자 만나라 성공하면 좋은사람 만나러 떠나라고 아니면 둘이 사귈수없을 일이닥쳣을때 빈말이라도 ♥♥아안녕 이램ㄷㅁ음 남자친구가 꼭 왜 자기부터 버리냐고 농담식으로 말함
남자친구가 날 온전히 좋아한다고 생각은함.... 나도 남친좋아함...... 근데 차마 내가옆에 있잖아 힘내. 결혼하면 뭐뭐부터 하고 뭐뭐뭐하자 하면 괜히 떡있는 사람은 줄생각없는데 내가 설레발 치는거같아서 말을 못하겠음 조그만 내실수를 곱씹을 사람도 아니건만 뭔가 두려움....
가벼운 사랑해 오빠좋아 말고 다른 말을 할때 남친이 날 사랑한다는 전제하에있는 말을 몸ㄷ하겟음 어제 잠깐 서운한걸 털어놓았는데 꽁기함.... 그래도 용기내서 오빠도 나랑 헤어지기 싫고 나도 싫어인 대화로 풀어나가긴 했는데...... 말잘 서로 듣다가 미안하다 하다가ㅜ 내가 그때 말실수했다고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고 햇더니 답장이 없는거.... 나또 자신없어짐....또다시ㅠㅜ사랑한다는 전제로 말을 못꺼내겠어 조금만 더 용기내볼까...
근데 남자친구도 훗날 결혼얘기하면 '나랑 결혼할 여자'라고 밖에 말안핟 그냥 남친한태 나 설레발쳐도되냐고 물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