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속터짐...
19세인데 벌써부터 전라도 사람들이 싫다더니
민주당 선동하는게 싫다고 하고
19살이 잘못한게 뭐있겠음...
아직 사회에서 사회생활도 안했는데 전라도 사람들이 벌써 싫다고 하는게 안타깝다고 했더니
전라도 사람들 선동하는 짓꺼리가 싫다고, 나이 먹으면 더 싫어질지 모른다고 함...
대화 하는 도중에 나이 물어본것도 아니었는데(나이로 선입견 갖기 싫어서)
광우병 선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길래
군생활 할 시절이 서울로 FTA집회 막으러 갈때여서(전경)
이야기좀 해주려 했더니, 넌 아직 몰라서 그러는거라는둥...무시하길래 나이 물어봤더니 19살...
채팅 30초 잠수했더니 인성 운운하면서 인신공격 시작되어서 나옴...
진짜 사는게 회의감이 들음
정치가 뭐길래 지역감정을 이용해서 극대화 시키고 (지역감정이 어느당에게 유리할까?)
역사왜곡을 해서까지 미성년자들도 전라도를 싫게 만들은건지
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려는지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