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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3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28 03:17:42
나의 사랑은 무겁고
그대의 사랑은 가볍습니다
초라하게 떨어지는 나에 비해
그대는 점점 떠오릅니다
추락한 나는 땅에 주저앉아
멍하니 하늘을 봅니다
그대는 서서히 그리고 천천히
다른 곳을 향해 떠나갑니다
날다보면 언젠가
다른 사랑도 만나겠지요
나는 그저 하늘만 봅니다
그대가 사라져
텅 비어버린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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