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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펌]루시 후기.
게시물ID : movie_33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997
추천 : 2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4 17:51:11
상업 영화는 둘중 하나는 잡아야 되지 않나 싶다

스토리를 탄탄하게 해서 감동을 주거나 (이 감동은 굳이 사랑얘기 감동이 아니라 전율이라던가... 이런걸 다 포함)
트랜스포머마냥 볼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루시는 두 부분 다 실패했다. 아이디어를 보면 전자로 밀고 나가도 됐을 것 같은데 애초에 개연성이 무척 떨어진다. 큰 스토리의 개연성도 종범이지만 소소한 부분도 몰입을 방해한다. 한국 깡패들이 외국인들이 한국말 모르는걸 알고 있음에도 계속 "빨리 빨리!"라고 외친다던가... 시x 아무리 개병신이래도 패스트나 허리업이란 말을 모르겠냐? 그리고 존나 중국 삼합회처럼 묘사된 부분도 있었고.

후자로 보기엔 너무 빈약하다. 눈요기라고 하기엔 너무 빈약함.

10점 만점에 4.5점 준다. 1점은 모건프리먼. 1점은 요한슨. 1점은 최민식. 1점은 기본점수. 0.5점은 중간에 와 쩐다 스러운 장면이 조금 나와서.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결말도 아쉽고 악역이 너무 빈약해서 긴장감조차 별로 없다. 예고편보다 못한 본편.

그리고 조금 더하자면 한국인 엑스트라 연기 존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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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에서 펌이라 반말조 양해 부탁드리구요... 너무 노골적인 욕설은 필터링처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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